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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 23일 오픈 예정

주거형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 공급…신분당선 판교역 초역세권 지하로 연결, 강남역까지 4정거장

2018.11.20(Tue) 18:05:01

현대엔지니어링은 알파돔시티 2개 블록(7-1·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으며 2개 블록 모두에서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블록별 규모는 7-1블록은 지하 8층에서 지상 20층으로 2개 동이다. 오피스텔은 516실이 나온다. 17블록은 지하 8층에서 지상 20층, 1개 동이며 오피스텔은 68실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53㎡와 84㎡다. 판매시설도 2개 블록에서 나온다. 7-1블록은 394개 호실, 17블록은 10개 호실이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알파돔시티 2개 블록(7-1·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7-1BL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 마무리,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알파돔시티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 원에 달할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의 시작은 지난 2005년부터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는 것이다. 

 

현재는 알파리움(C2-2·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6-4블록) 등은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호텔(7-3블록)과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한다. 대형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6-2블록)은 현재 인허가 중으로 내년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블록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치게 되면 대략 2022년 개발을 완료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특히 공급되는 호실의 88%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셈이다. 

 

# 판교역 지하로 연결, 강남역까지 15분…앞으로 용산까지 이동 가능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초역세권 입지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주거시설은 부동산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실제 올해 5월 하남에서 분양된 미사역 파라곤의 경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9년 6월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화제를 모았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809세대 공급에 무려 8만4875명이 청약했다. 경쟁률은 104.9대1을 기록했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이면 된다. 시간상으로는 15분 이내다. 강남생활권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현재는 강남역까지만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의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예정돼 있는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알파돔시티 2개 블록(7-1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으며 2개 블록 모두에서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7-1BL_17BL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판교신도시 아파트값 강남보다 더 올라, 아파트값 3000만 원 돌파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들어설 판교신도시는 올해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아파트값이 평균 3000만 원(3.3㎡당)을 넘었다. 실제 지난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087만 원(3.3㎡당, 평균, 부동산114)을 기록했다. 그리고 11월 현재는 3353만 원(3.3㎡당, 평균, 부동산114)이다. 서울 아파트값보다 더 높다. 11월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2580만 원(3.3㎡당, 평균, 부동산114)이다.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11월 현재 백현동이 3808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이어 삼평동(3407만 원), 판교동(2872만 원), 운중동(2737만 원)순이다. 

 

판교신도시 아파트값도 올 초부터 11월 현재까지 20.1%가 올랐다. 같은 기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상승률(16.8%)보다 높다. 동별로 보면 이 기간 삼평동(22.0%), 백현동(20.9%), 판교동(16.7%), 운중동(17.0%) 순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올해 들어 판교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이유는 분당신도시 노후화와 관련 있다. 분당 아파트가 노후됨에 따라 판교신도시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판교 테크노밸리 풍부한 배후수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입지한 7-1블록과 17블록 인근으로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판교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곳에는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판교 제2·3테크노밸리도 추진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측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벨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오는 2019년 말이면 준공할 예정.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도 지난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하면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위치에 들어서는 단지는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4월 준공한 알파돔타워3(6-3블록)과 알파돔타워4(6-4블록)에는 세계 1위의 PC, 프린터 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 Korea)와 카카오 계열사(카카오게임, 카카오페이 등), 네이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블루홀 등이 입주를 마쳤다. 

 

#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가능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먼저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 내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단지 외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카페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알파돔타워4에 만들어지며 유닛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하고 있다. (분양 문의 031-620-1000)

 

※이 기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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