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교수가 주장한 '착한 뺑뺑이'에 담긴 현실

[비즈한국]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환자가 재이송되는 ‘응급실 뺑뺑이’는 여전했다. 이 가운데 손가락 절단 환자를 받지 않았던 의료기관 중 한 곳인 전남대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가 “착...

김초영 기자 | 2024.09.19 목

'응급실 뺑뺑이' 119 소방대원, 몸보다 힘든건 '심리적 무력감'

[비즈한국] 의료공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진료 가능’ 답변을 받을 때까지 환자를 처치하며 전화를 수차례 돌려야 하는 소방대원...

김초영 기자 | 2024.09.17 화

"무슨 스마트폰도 아니고…" 진료비 '불법 페이백' 왜 못 막나

[비즈한국]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의 불법 페이백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은커녕 실태조사조차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페이백이 공공...

김초영 기자 | 2024.09.17 화

추석 연휴 응급실 못 간다면? 이렇게 하세요

[비즈한국] 성묘를 갔다가 뱀에 물리고, 전을 부치다 화상을 입는 등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각하지 못한 응급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실제로 연휴에는 응급실 방문 건수가 2배 가...

김초영 기자 | 2024.09.12 목

의료붕괴 속 특권층 진료청탁 근본 원인은 '망가진 의료전달체계'

[비즈한국]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의료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가 진료 청탁 및 병원 전원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병원 인력 부족으로 ...

김초영 기자 | 2024.09.10 화

의대 졸업생 1.6%만 '의사과학자' 지원…결국 문제는 '돈'이야

[비즈한국] 정부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연구 활동을 지원한 지 6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배출 규모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매년 의대 졸업생의 1% 정도만이 의사과학자의 길을 걷는다. 정...

김초영 기자 | 2024.09.06 금

[현장] "개강한 거 맞아?" 서울대 의대 캠퍼스 가보니…

[비즈한국] 가을 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생들의 복귀율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2일 방문한 서울대 의대 연건캠퍼스는 본과 학생이 아닌 대학원생만 간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학교 수강 ...

김초영 기자 | 2024.09.03 화

제약·바이오 기업들 이때다 "병원 나온 전공의 모십니다"

[비즈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의대 졸업생을 활발히 채용하는 가운데 사직 전공의들도 기업으로 향하는 사례가 늘어날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개원가에 인력이 쏠리면서 전공의 사이...

김초영 기자 | 2024.08.30 금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앞두고 간호법 통과 '긍정적 영향' 전망

[비즈한국]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업무 과중을 호소해온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노조는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

김초영 기자 | 2024.08.28 수

발열클리닉이 과연 '응급실 대란' 막을 수 있을까

[비즈한국] 정부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내원을 줄이기 위해 지방 의료원 등 공공병원과 병의원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발열클리닉이란 선별진료소와 호흡기클리닉...

김초영 기자 | 2024.08.27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