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119 소방대원, 몸보다 힘든건 '심리적 무력감'

[비즈한국] 의료공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진료 가능’ 답변을 받을 때까지 환자를 처치하며 전화를 수차례 돌려야 하는 소방대원...

김초영 기자 | 2024.09.17 화

"무슨 스마트폰도 아니고…" 진료비 '불법 페이백' 왜 못 막나

[비즈한국]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의 불법 페이백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은커녕 실태조사조차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페이백이 공공...

김초영 기자 | 2024.09.17 화

정부는 이자 부담 줄었다는데…불법 사금융 피해는 증가세, 왜?

[비즈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국민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원스...

이승현 저널리스트 | 2024.09.16 월

[현장] "최소한의 조치 vs 낙인효과"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두고 찬반 팽팽

[비즈한국]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게임에 빠져드는 상태를 ‘게임이용장애’라는 질병으로 봐야 할까.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분류(ICD-11) 리스트에 5년 전 등재된 게임이용...

강은경 기자 | 2024.09.13 금

추석 연휴 응급실 못 간다면? 이렇게 하세요

[비즈한국] 성묘를 갔다가 뱀에 물리고, 전을 부치다 화상을 입는 등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각하지 못한 응급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실제로 연휴에는 응급실 방문 건수가 2배 가...

김초영 기자 | 2024.09.12 목

불법 비자금 시효 무관하게 국고 환수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비즈한국] 국민들의 불법 비자금에 대한 분노는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고 있다. 법조계는 “불법 비자금은 시효와 무관하게 무조건 추징,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면서 “추징을 넘어 범...

콘텐츠기획팀 | 2024.09.12 목

대법원으로 넘어간 SK그룹 운명 '노태우 악령' 재조명

[비즈한국] SK그룹의 운명이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명암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항소심 재판부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회장에게 요구한 재산분할에 대해 약 1조 4000억 원...

콘텐츠기획팀 | 2024.09.12 목

노소영 관장이 꺼내든 '비자금 카드' 묘수일까 악수일까

[비즈한국]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폭력적 불법 비자금 악몽을 되살린 건 다름 아닌 그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다. 노 관장은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만들기 위해 ...

콘텐츠기획팀 | 2024.09.11 수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으로 재부상한 '노태우 비자금' 후폭풍

[비즈한국] “재임하던 5년 동안 약 5000억 원의 통치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주로 기업들로부터 현금으로 받아 조성되었고….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습니다.”(1995년 10월, 노...

콘텐츠기획팀 | 2024.09.11 수

의료붕괴 속 특권층 진료청탁 근본 원인은 '망가진 의료전달체계'

[비즈한국]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의료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가 진료 청탁 및 병원 전원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병원 인력 부족으로 ...

김초영 기자 | 2024.09.10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