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자니 적자, 문닫자니 폐업비용이…" 목욕탕 업계 '진퇴양난' 속사정

[비즈한국] 어렵사리 코로나19를 버텨온 목욕탕 업계가 공공요금 인상에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생존을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손님이 끊길까 속앓이만 하는 중이다. 운영을 ...

박해나 기자 | 2023.01.31 화

[W리더]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 "저출산 대책?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가 우선"

[비즈한국] 직장 내 여성차별을 평가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10년 연속 꼴찌를 하며 ‘여성이 일하기 가장 힘든 나라’라는 불명예를 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조금씩 분위기...

박해나 기자 | 2023.01.26 목

자영업자도 소비자도 잘 몰라…다회용기 배달 5개월, 점검해보니

[비즈한국] 일회용품 규제 정책의 논란거리 중 하나는 배달업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었다. 일회용품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이 배달 음식이기 때문이다. 배달업은 자체...

박해나 기자 | 2023.01.24 화

벤치마킹? 그냥 따라하기…전국 겨울축제가 '얼음낚시판' 된 까닭

[비즈한국]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겨울 축제가 3년 만에 개막했다. 잘 키운 축제 하나가 지역 경제를 먹여 살리는 만큼 각 지자체는 축제 흥행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하지만 축제 경...

박해나 기자 | 2023.01.17 화

행사는 대박인데 이익은 감소…대형마트 '최저가 경쟁' 사라지나

[비즈한국] ‘누가 더 싸게 파나.’ 대형마트의 실속 없는 할인 경쟁은 끝나는 걸까.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가 충성고객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퍼주기식 할인정책...

박해나 기자 | 2023.01.12 목

유통기한 자리에 '소비기한', 준비 없이 이름만 바뀌었네

[비즈한국] 식사준비를 위해 냉장고에서 밀키트를 꺼낸 직장인 이 아무개 씨(35)는 고민이 커졌다. 장을 볼 때는 날짜만 확인했던 터라 해당 날짜가 ‘유통기한’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

박해나 기자 | 2023.01.10 화

"용기 내 신고해도 시정명령뿐" 어린이집 비리에 교사들 침묵하는 속사정

[비즈한국] 어린이집의 식자재나 보육 문제 등이 터질 때마다 비난의 화살은 교사들에게 먼저 쏠린다. 내부 상황을 누구보다 교사들이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사들은 억울하다. 알면...

박해나 기자 | 2023.01.05 목

한화 리셀 플랫폼 '에어스택', 김동관의 항공우주산업과 무슨 관계?

[비즈한국] 리셀(재판매) 시장에 ​대기업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업계가 기웃거린 데 이어 이번엔 한화그룹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한화가 시장에서 얼마...

박해나 기자 | 2023.01.03 화

'펫팸족 1500만' 기대했는데 3년 연속 적자…GS리테일 펫사업 미래는?

[비즈한국] 국내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잇따르고 있다. GS리테일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발 빠르게 펫사업에 나선 상태. 하지만 기...

박해나 기자 | 2022.12.27 화

'일회용품 규제 강화' 한 달, 환경부 '오락가락' 정책에 혼선만…

[비즈한국] 지난달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됐다. 하지만 반쪽짜리 정책이란 비난이 쏟아진다. 환경부가 규제 시행 직전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현장 혼...

박해나 기자 | 2022.12.22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