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역사는 숨겨야 할까, 삼전도비와 남한산성

[비즈한국]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지만 실물을 확인한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이른바 ‘삼전도비’. 병자호란 때 인조가 세 번 무릎을 꿇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린 후에 청 태종...

구완회 여행작가 | 2019.01.08 화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4] 김은진-무수한 가지로 얽힌 나무, 그리고 인간

[비즈한국] 작가들은 빈 캔버스로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설렌다고도 한다.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작품 제작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9.01.08 화

"아프냐, 나도 아프다" 폐인 양산한 격정 '다모'

[비즈한국]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날 아프게 하지 마라.” 좌포청 종사관 황보윤(이서진)이 다친 채옥(하지원)에게 애끓는 심정을 절제하며 저 말을 담담하게 건넸을 때, 20대 초반의 나...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9.01.07 월

[부동산 인사이트] 족집게 '입주 물량 분석' 제대로 활용하려면

[비즈한국] 최근 3~4년 가장 인기 있던 부동산 시장 리포트는 ‘입주 물량 분석에 따른 공급 과잉에 대한 전망’이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 2019.01.07 월

​[리얼 실리콘밸리] 차이나 쇼크 때문? 노! 애플 부진의 근원

[비즈한국] 애플의 위기입니다. 최근 3개월간 증발한 애플의 주가는 450조 원입니다. 웬만한 글로벌 IT기업 수준의 금액이 사라진 셈입니다. 지난 2일, 팀 쿡은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201...

김은우 NHN에듀 콘텐츠 담당 | 2019.01.07 월

[홍춘욱 경제팩트] 한국 노인들이 저축을 열심히 하는 이유

[비즈한국]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2018 고령자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인구는 7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났다. 그러나 55~59세 고용율은 72.6%, 그리고 60~64세는 60....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 2019.01.07 월

마흔, 남자가 멋 내기 좋은 나이

[비즈한국] 매년 누군가는 마흔이 된다. 하지만 올해 마흔은 조금 특별하다. 2019년은 1980년대 출생자가 처음으로 마흔이 되는 해다. 그동안 1970년대생들이 40대였는데 1980년대생도 합류하기...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 2019.01.07 월

[돈과법] 신재민 폭로와 미네르바 사건의 교훈

[비즈한국] 헌법에 표현의 자유라는 안전판은 존재하지만 과거 권위주의 정권하에서는 평범한 시민이 권력자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죽음을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

김한규 변호사·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 | 2019.01.07 월

15인치 노트북도 '그램급' 에이서 스위프트5 리뷰

[비즈한국] 노트북 역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모델을 꼽자면 1983년 출시한 그리드 컴파스(GriD Compass)다. 이 노트북은 최초로 디스플레이를 덮개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평소에는 덮개를 ...

김정철 IT칼럼니스트 | 2019.01.04 금

한국 경제로 몰려오는 '2019 그레이 스완' 어쩔…

[비즈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신년사에서 “2018년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큰 틀에서 바꾸기 위해 정책 방향을 정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

이승현 저널리스트 | 2019.01.04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