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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야 그 멋이 드러나는 ‘배풍등’

한겨울에야 그 멋이 드러나는 ‘배풍등’

​ 배풍등(가지과, 학명 Solanum lyratum Thunb.) 꽃도 지고 잎도 떨어진 한겨울, 말라붙은 줄기에 매달린 새빨간 열매에 하얀 눈송이가 살포시 얹힌 배풍등 열매의 모습이다. 배풍등은 덩굴성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16 월

요즘 핫하다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4개월 체험기

요즘 핫하다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4개월 체험기

소셜미디어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트위터를 넘어 페이스북으로 사람들을 온라인상에서 끈끈하게 연결시킨다.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의 사진 기반 소셜미디어도...

김태현 기자 | 2017.01.13 금

옛 인천의 마지막 흥을 맛보다, 인천 신포동 대전집

옛 인천의 마지막 흥을 맛보다, 인천 신포동 대전집

인천은 이 땅의 최초 개항지이자 번성하던 항구도시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산업의 제일 전진기지였다. 서영춘 선생의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

박찬일 셰프 | 2017.01.09 월

나는 준비되지 않은 취준생이 되었다

나는 준비되지 않은 취준생이 되었다

강남역은 도무지 정이 안 간다. 강남역을 갈 때 즐거웠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잘 잡지 않는 그곳에, 스무 살 때, 재수하러, 스물두 살 때는 토플 공부하러, 스물네 살 때...

이상은 취준생 | 2017.01.04 수

“저 나무가 뭔 나무?” “뭔 나무긴, 먼나무지.”

“저 나무가 뭔 나무?” “뭔 나무긴, 먼나무지.”

먼나무(감탕나무과, 학명 Ilex rotunda Thunb.)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이 제법 매서운 겨울날, 하늘은 눈이 시리게 푸르고 파란 바다 헤집고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보는 이 마음마저 싸늘하게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04 수

눈물처럼 떨어지는 애달픈 붉은빛, 동백꽃

눈물처럼 떨어지는 애달픈 붉은빛, 동백꽃

동백나무(차나무과, 학명 Camellia japonica L.) 2017년 정유(丁酉)년의 새해가 밝았다. 불처럼 타오르는 닭의 해를 맞이하여 불같은 열정과 불꽃처럼 폭발하는 에너지를 기원하며 정유년 새해의...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02 월

머라이어 캐리도 반한 ‘퍼플 푸드’를 주목하라

머라이어 캐리도 반한 ‘퍼플 푸드’를 주목하라

‘이제 ‘퍼플 푸드’에 주목하라.’미국의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점인 ‘홀푸드’에 따르면 근래 들어 매출이 증가한 식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퍼플 푸드’, 즉 ‘보라색 식품...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6.12.30 금

추운 겨울 지키는 남녘의 푸르름, 팔손이

추운 겨울 지키는 남녘의 푸르름, 팔손이

팔손이(두릅나무과, 학명 Fatsia japonica)남녘땅 도시 시가지에서 만난 팔손이 꽃이다. 팔손이는 겨울에 꽃이 피는 겨울 꽃나무이다. 앙증맞게도 작은 하얀 꽃 망울망울, 팝콘 터지듯 툭툭 터...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2.26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