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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오래 맛보고 싶은 그 '조기찌개'

조금 더 오래 맛보고 싶은 그 '조기찌개'

[비즈한국] 조기찌개를 좋아한다. 찌르르하게 짜고, 기침이 나올 정도로 맵고, 무엇보다도 해풍에 슬쩍 말린 조기의 비린내가 진득하게 녹아든 그 칼칼한 국물에는 마성이 있다. 흰살 생선...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8.21 화

로봇이 만들어준 커피 맛은 어떨까

로봇이 만들어준 커피 맛은 어떨까

[비즈한국] 어느 날 마트에 갔다가 유리창 속에 갇힌 로봇팔을 목격했다. 이 로봇팔의 정체는 ‘로봇 바리스타’다. 호기심에 키오스크로 다가가 음료 가격을 봤다. 가격이 비쌌다면 발길...

김정철 IT칼럼니스트 | 2018.08.14 화

한여름의 미뉴에트, 콩국수 정경

한여름의 미뉴에트, 콩국수 정경

[비즈한국] 지난 4월 칼국수를 먹었던 ‘만나손칼국수’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진한 칼국수를 소개했던 봄을 보내고, 여름이 한창 깊어서야 퇴계로 5가 교차로까지 다녀올 용기가 났다. ...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8.14 화

[아! 산티아고 6] 걷고 쉬고 먹고 자고, 그러다 불쑥…

[아! 산티아고 6] 걷고 쉬고 먹고 자고, 그러다 불쑥…

[비즈한국] 항상 아침이 문제다. 발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처음인 듯 새로웠다. 자는 동안 말랑말랑해진 발이 신발에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다. 대게 한 시간쯤 걸어야 제 걸음을 찾...

박현광 기자 | 2018.08.11 토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99% 정화의 진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99% 정화의 진실

[비즈한국] 미세먼지가 생기는 주원인은 발전소, 공장연기, 자동차 등에서 유발된다. 우리는 그렇게 발생된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발전소를 돌려 공기청정기를 생산한다. 연기를 뿜으며...

김정철 IT칼럼니스트 | 2018.08.09 목

'미스터 션샤인' 고종의 아픔 서린 덕수궁 석조전

'미스터 션샤인' 고종의 아픔 서린 덕수궁 석조전

[비즈한국] 최근 문화재청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길을 ‘고종의 길’이란 이름으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아관파천에서 돌아온 고종이 자리를 잡은 곳이 바로 덕수궁(당시 ...

구완회 여행작가 | 2018.08.07 화

[아! 산티아고 5] 그곳엔 자기만의 '카미노'가 있다

[아! 산티아고 5] 그곳엔 자기만의 '카미노'가 있다

[비즈한국] 눈을 뜨자마자 한 단어가 떠올랐다. ‘포기’였다. 멍든 새끼발톱이 살짝 들린 상태로 너덜거렸다. 등산화는 신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통증이 심했다. 걷기 시작한 지 고작 3일...

박현광 기자 | 2018.08.05 일

[응급실에서] 지금 중환구역이 열사병 환자로 터져나갑니다

[응급실에서] 지금 중환구역이 열사병 환자로 터져나갑니다

[비즈한국]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지금 당장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현재 응급실은 열사병 환자 천지입니다. 모두 의식 없는 중환자라서 중환구역이 터져나갑니다. 지금 실외는 기상 관측...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8.02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