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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산티아고 1] 홧김에 떠난 800km 순례자 길

[아! 산티아고 1] 홧김에 떠난 800km 순례자 길

산티아고 순례자 길을 걷고 돌아온 지 딱 1년. 당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진로가 막막했다. 캄캄한 동굴에 혼자 남겨진 기분. 무작정 스페인으로 향했다. 30여 일간 지겹도록 걸어 800km를 완...

박현광 기자 | 2018.07.07 토

[응급실에서] 제발, 제발, 제발 때리지만 마세요

[응급실에서] 제발, 제발, 제발 때리지만 마세요

[비즈한국] 그 장면을 몇 번이고 돌려 보았다. 공포스러운 기시감이 밀려들었다. 너무 자주 당하고 목격해 설명할 말도 더 이상 없는 장면이다.  덩치가 크고 위압적인 사내가 술에 취해 ...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7.07 토

[썬데이]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 '인랑'과 '무사 쥬베이'

[썬데이]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 '인랑'과 '무사 쥬베이'

[비즈한국] “우리는 늑대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늑대다.”(‘인랑’​ 중)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작 ‘인랑’(1999)를 실사로 만든 영화 ‘인랑’이 ​이달 ​개봉한다....

장익창 기자 | 2018.07.06 금

박성현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두 번째 메이저 석권

박성현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두 번째 메이저 석권

[비즈한국] 박성현이 생애 두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박성현은 2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

김상래 일요신문 기자 | 2018.07.02 월

[베를린·나] 독일 한복판 월드컵 '한독전' 관람기

[베를린·나] 독일 한복판 월드컵 '한독전' 관람기

[비즈한국] 설마 했다. 러시아 월드컵 독일 대 한국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이 2 대 0으로 승리할 확률보다 독일이 한국을 7 대 0으로 이길 확률에 더 많은 사람이 손을 들었다는 기사도 보긴 ...

박진영 칼럼니스트 | 2018.06.28 목

FMS와 포세이돈을 위한, 당당한 변명

FMS와 포세이돈을 위한, 당당한 변명

[비즈한국] 지난 25일 방위사업청은 제113회 방위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해상초계기 사업의 구매 방식을 정했다. 이를 액면 그대로 보면 단순히 무기를 어떤 방식으로 살 것인지만 정하는 일...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2018.06.28 목

상남자의 클러치백, '일수가방'이 안 되려면

상남자의 클러치백, '일수가방'이 안 되려면

[비즈한국] 끈 없이 손에 쥐는 작고 가볍고 직사각형 모양의 가방인 클러치백(clutch bag)은 여성 패션 아이템이었다. 손에 쥐거나 겨드랑이에 끼고 다니는데, 결코 물건을 많이 넣어서 뚱뚱...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 2018.06.2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