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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의 의미; 전체 인구의 95% 이상

100만 명의 의미; 전체 인구의 95% 이상

3차에 걸친 대규모 촛불집회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숨을 죽이며 집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대다수의 국민들은 안전하고 차분하게 집회가 마무리된 것을 보고 대한민국 ‘시민...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 2016.11.13 일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아버지의 신화를 땅에 묻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아버지의 신화를 땅에 묻었다

2016년 11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는 시위는 역대급 규모와 역대급 평화로움을 모두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사실 IMF 이후 청년세대에게 가장 큰 사건은 광우병 시위...

장예찬 비즈한국 기획위원 | 2016.11.11 금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한 GM모기 선거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한 GM모기 선거

설마 사람이 모기에게 피를 빨려서 죽기야 하겠는가? 체중이 기껏해야 2밀리그램밖에 안 되는 모기가 피를 빨아 먹어야 얼마나 먹겠는가? 문제는 빨아먹는 피가 아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2016.11.10 목

‘유년기의 기억을 다시 부르다’ 유진실

‘유년기의 기억을 다시 부르다’ 유진실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릴 수 있을까. 그릴 수 있는 것을 그려내는 일은 기술이지만,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리는 것은 예술이다. 그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그리기 어...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07 월

박근혜의 과학, 스승은 가까이 있다

박근혜의 과학, 스승은 가까이 있다

몇 가지 과학이 있다. 쇼핑몰 모델이 입었을 때와 내가 입었을 때의 핏감은 다르다. 페이커가 플레이하는 야스오와 내가 플레이하는 야스오는 다르다. 원빈이 거울을 째려보면서 머리를 ...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6.11.04 금

말 달리자!

말 달리자!

2012년, 기독교계 단체인 ‘교과서 진화론 개정 추진위원회(교진추)’가 과학 교과서에 실린 시조새와 말의 진화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청원을 낸 적이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청원을 받...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6.11.04 금

‘하나의 풍경, 수백 가지 해석’ 정영환

‘하나의 풍경, 수백 가지 해석’ 정영환

“요즘 뭐 쓰니?” “작년에 쓰던 것.” “그걸 여태 쓰고 있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같은 것만 쓰면 문제가 없니?” “나는 쓰던 걸 다 써야 다른 걸 쓸 수 있어.”“그래도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02 수

그런데 민주주의는?

그런데 민주주의는?

‘이게 나라냐?’ 요즘 일상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평소의 진보 또는 보수적 성향과 관계없이 시민들의 다수가 현 사태에 대해서 분노, 아니 자조 섞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작...

조성주 정치발전소 기획위원 | 2016.11.02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