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재벌가와 정략결혼 했다가 파경”

장시호 씨(38·개명 전 이름 장유진)가 전 남편인 고 아무개 씨(41)와 이혼한 결정적인 이유가 비즈니스로 인한 정략결혼이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6월 명동...

유시혁 기자 | 2017.02.03 금

[현장] 법률가들의 천막농성 “삼성 폭주 막을 마지막 기회”

지난 1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다음날인 20일 변호사·법학교수 등 법률가들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법률전문가들이 봤을 때 이 부...

우종국 기자 | 2017.02.03 금

‘이건희 동영상’ 고발인 “검찰 생색내기 수사”

2016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영영 묻히는 줄로만 알았다. 6개월이 지난 1월 말 검찰의 관련자 조사를 계기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건이 있다. ‘이건...

민웅기 기자 | 2017.02.03 금

1조 사기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 징역 12년 선고에 피해자 반발

고수익 이자를 미끼로 1만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조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

장익창 기자 | 2017.02.03 금

‘투자막장’​ 선물·옵션 대여계좌에 고통받는 개미들

“불법 대여계좌를 썼다 ‘먹튀’를 당했습니다. 쓴 건 제 잘못이라고 해도, 신고해도 단속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넘쳐나는 대여계좌에 대한 피해자의 토로다. 대여...

김태현 기자 | 2017.02.02 목

LG ‘G6’ 최신형 퀄컴 프로세서 못 쓰는 사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경쟁이 임박했다. 양사 모두 반드시 잘 돼야 하는 절박한 사정은 분명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의 아픔을, LG전자는 섣부른 모듈 ...

봉성창 기자 | 2017.02.02 목

월 13만 원 안마의자, 반납 시 최대 183만 원 토해내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가 안마의자를 렌털한 A 씨는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 쓰겠다’는 아내의 말에 곧바로 반품 신청을 했다. 그런데 업체 측에서 제시한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은...

박혜리 기자 | 2017.02.02 목

1조 사기 혐의 IDS, 고발 기사 ‘밀어내기 신공’

1조 원대 사기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회사 대표가 구속 기소된 IDS홀딩스가 인터넷상에서 자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해 ‘은밀한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

장익창 기자 | 2017.02.02 목

동영상▶ 최순실 GO, 비선몬을 잡아라

‘포켓몬 고(GO)’ 출시 6개월 만에 우리나라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의 첫 반응은 다소 냉랭했다. ‘지금 나라가 이 지경인데 한가하게 포켓몬이나 잡고 있...

봉성창 기자 | 2017.02.02 목

‘가전유통 1위’ 하이마트 매물에 유통공룡들 눈치작전 시작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오늘, 2012년 2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는 ‘하이마트 인수 검토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신세계그룹은 현재 하이마트 인수에 대해 검토 중에 ...

민웅기 기자 | 2017.02.01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