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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사과 믿어야 할지…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사과 믿어야 할지…

이랜드계열인 아울렛에서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다. 새벽7시부터 출근체크를 하고 지하로 배달 된 빠레트를 분류해 농산물을 거대한 냉장고에 빼곡히 정리했다. 그리곤 상품진열대에...

이동학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이사​ | 2017.01.08 일

올해는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한 해가 되기를

올해는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한 해가 되기를

‘교수신문’은 매해 연말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한다. 2016년에는 군주민수(君舟民水)가 꼽혔다.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의미로 백성은 물에, 임금은 배에 비유한 ...

최서윤 ‘​잉여’​ 편집장(a.k.a 잉집장) | 2017.01.06 금

노 크루라인, 승무원의 ‘새치기’를 도와주세요

노 크루라인, 승무원의 ‘새치기’를 도와주세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 상상하면 여행의 기쁨에 신이 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테러의 위협, 사고 가능성 때문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칵핏에서’는 비행기의 조종석 ‘칵핏(co...

매버릭 현직 민항기 조종사 | 2017.01.06 금

개혁보수신당,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개혁보수신당,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새누리당이 결국 분당이라는 파국을 맞이하게 됐다. 늘 이합집산을 거듭해온 진보 진영과 달리 보수 진영의 분당은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그러나 새삼스럽고 놀라운 일은 아니다...

장예찬 자유미디어연구소 대표 | 2017.01.05 목

천동설과 천동설주의자

천동설과 천동설주의자

새해가 밝았다. 우리가 비록 ‘새 해가 밝았다’라고 쓰지는 않지만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새해’라는 말에 ‘새 해’라는 뜻을 품는다. 새해를 맞아 동해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 부모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2017.01.04 수

‘가슴을 울리는 서정성의 힘’ 장태묵

‘가슴을 울리는 서정성의 힘’ 장태묵

20세기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예술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것이 서정의 회복이다. 예술가들이 서정을 회복하겠다니, 그러면 그동안 예술에서 서정을 버렸다는 말인가. 대다수 사람들이 예...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02 월

사회적 자본, 파산을 막아라

사회적 자본, 파산을 막아라

1997년 김영삼 정부(신한국당·새누리당 전신) 시절 대한민국 경제는 파산했다. 누구 하나 위기를 위기라 말하지 않았고 알아채지도 못했다. 기업은 무너졌고, 수많은 가장들이 직장에서 쫒...

이동학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이사​ | 2017.01.01 일

여성 과학자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여성 과학자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지난 25일 미국의 ‘여성’ 천문학자 베라 쿠퍼 루빈(Vera Cooper Rubin, 1928~2016)이 노환으로 사망했다.  루빈은 암흑 물질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은하의 회전운동을 관...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7.01.01 일

2016년 ‘겨울왕국’의 현자타임

2016년 ‘겨울왕국’의 현자타임

크리스마스가 되면 눈이 내린다.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만큼은 눈이 내린다.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자동으로 대화방의 배경이 바뀌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의 눈을 보고 이제 크리스마스가...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6.12.28 수

‘치밀한 묘사와 동양적 사유의 결합’ 김경렬

‘치밀한 묘사와 동양적 사유의 결합’ 김경렬

우리 전통 회화에는 ‘관수도’라는 제목을 붙인 그림이 있다. 선비로 보이는 인물이 물을 바라보는 그림이다. 조선 산수화에서 하나의 장르로 분별할 만큼 심심치 않게 보이는 주제다.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27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