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위를 부유하는 색점들’ 도지성
일본을 대표하는 회화로 우키요에가 있다. 우리말로는 ‘부세화(浮世繪)’로 부르며, 뜬 구름 같은 세상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한다. 17세기 일본 에도시대 나타난 회화 양식으로 당시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19 월
일본을 대표하는 회화로 우키요에가 있다. 우리말로는 ‘부세화(浮世繪)’로 부르며, 뜬 구름 같은 세상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한다. 17세기 일본 에도시대 나타난 회화 양식으로 당시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19 월
A가 산에 오른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전문 산악인과 같은 지식과 기술이나 장비는 없다. 근교의 낮은 산이지만 그래도 휴일이면 그는 산에 오른다. 땀이 나고 숨이 차오르지만 산에 올라...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6.12.16 금
예술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개척자형’과 기존 형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질서를 세우는 ‘연구자형’이 그...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13 화
‘광우병세대’라는 말이 있다. 우파진영의 조어로 2008년 광우병사태에 실망한 20대 중 우파로 넘어간 이들을 지칭한다. 실제로 현재 20대는 30대보다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게 ‘광...
남궁민 ‘예술을 빌려드립니다’ Paleto 대표 | 2016.12.11 일
최근 또래 친구들 중에 입법부(정치) 혐오와 사법부 혐오가 늘어가는 경우를 참 많이 봤다. 전례 없는 정부실패를 목격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런 정서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나...
한설 약학을 전공한 자유기고가 | 2016.12.11 일
11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언리미티드에디션’이 열렸다. 언리미티드에디션은 유어마인드가 주최하며, 소규모 출판물을 제작하는 개인이나 동인이 주최 측의 참...
최서윤 월간 ‘잉여’ 편집장(a.k.a 잉집장) | 2016.12.11 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이 영국 땅에서 시청할 줄이야! 가끔 청문위원의 송곳 같은 질문에 쩔쩔매는 증인들을 볼 때는 해당 위원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하...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6.12.08 목
‘최순실 게이트’로 사실상 시한부가 된 박근혜 정부. 방위산업은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의 하나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국산무기 전력화 행사마다 참석해 방위...
김대영 군사평론가 | 2016.12.07 수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감상하는 미술’에서 ‘생각하는 미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미술 표현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을 그렸느냐’에서 ‘어떻게 그렸느냐’로 옮...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05 월
“권력에 굴종하는 못난 검사들을 배출하는 것을 보면 사법시험 없애는게 낫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최선의 답변. 부끄럽게 짝이 없는 이야기다. 우병우 전 청와대 ...
김현우 변호사 | 2016.12.0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