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10%의 가능성을 100%로 만든 남자, 옌스 보이트
“Shut up legs.” 허벅지에 극심한 통증이 올 때면 그는 조용히 읊조렸다.
단거리 스프린트 경쟁 시 우승 확률 0%. 40대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자 수많은 선수들이 뭉쳐서 달리는 작전을 쓸 때, 홀로 바람과 싸우며 달리는 브레이크어웨이 전략을 사용했다. 초반엔 앞서더라도 결국은 체력을 아낀 선수들에게 따라잡혀 열에 아홉을 실패하는 작전, 브레이크어웨이.
우승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 전략으로 보이트는 70번이 넘는 승리를 기록한다.
100번의 낙차 사고와 11번의 골절로 몸에 25개의 티타늄 핀과 나사를 박고도 멈추지 않은 ‘불굴의 레이서’. 보이트는 1997년부터 2014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약하며 65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일주 사이클 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만 17차례 340구간을 달렸다.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한 옌스 보이트. 그는 이렇게 말한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겨낼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기획/제작 신은동 인턴
bizh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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