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언론사 시험 준비 전까지 읽은 책이라곤 자기계발서 3권. 이런 내가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주간지 등 세 언론사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시험 글쓰기 비법!
1. 명확성이 제일 중요
시험 글쓰기의 목적은 글을 통해 나의 관점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 따라서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아리송한 글은 1순위 탈락 대상이다.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지?’ ‘이 문장이 무슨 뜻이지?’ 이런 궁금함을 남기는 글은 X. 단박에 핵심이 파악되는 쉽고 명쾌한 글을 써야 한다.
2. 구체적으로 쓰기
글쓰기 시험의 답안지는 A4 한 장뿐. 내 생각을 한 장 안에 다 쓰려면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휴직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현행 1년인 육아휴직기간을 3년으로 늘려야 한다
3. 반복이 아니라 ‘변주’를 해라
같은 단어,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명확하게 주제를 전달하겠다고? ‘할 말이 그렇게도 없나?’ 채점자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의미는 같아도 표현이 다르면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예) 좋아해! 좋아해! 좋아한다고!!! →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해, 네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내 기분도 좋아, 데이트 시간이 너무 기다려져
4. 문장력보단 구성력
멋진 문장을 모아놓는다고 좋은 글이 되는 게 아니다. 김태희 눈, 송혜교 입술, 전지현 코를 모아놓는다고 최고의 미인이 될까?
글에서도 문제는 문장이 아니라 구조다. 문단은 몇 개로 구성할지, 각 문단의 역할은 무엇인지, 가장 돋보여야 할 글감은 어디에 놓을지, 글을 쓰기 전에 전체적인 구조를 짜보자.
시험에선 손글씨라 수정하기도 어렵고, 문단 배치를 바꿀 시간도 없다. 그래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문장보다 구성에 공을 들여라.
5. 양비론은 동문서답이다
어떤 문제에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쓰라는 시험에선 반드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 식의 양비론은 일종의 동문서답이다. 채점자가 보는 건 의견의 설득력이지, 의견 그 자체가 아니다.
6. 글감이 글맛을 좌우한다
‘글은 재능의 영역인데, 노력한다고 승산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시험 글쓰기는 열심히 하면 된다!
극도로 통제된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에선 누가 더 참신한 글감을 떠올리느냐로 승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좋은 글감을 위해서 평소에 다양한 매체를 꾸준히 구독하며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두도록 하자.
-출처: ‘뽑히는 글쓰기’(스마트북스)
이세윤 디자이너
angstrom@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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