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오는 12~13일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예매했다면 한바탕 축제를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공연과 연계해 부산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먼저 BTS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BTS 페스타’가 개최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BTS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전후 2주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의 제목은 ‘13(B)TS’로, 지난 12년의 여정에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명)만의 새로운 1을 더해 함께 다음 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가장 먼저 4일 BTS가 가족 콘셉트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한다. 5일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의 수록곡 ‘훌리건(Hooligan)’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인다. 10일부터 11일에는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2.0’을, 12일에는 ‘아리랑’의 디럭스 바이닐(LP)에만 수록된 신곡 ‘컴 오버(Come Over)’를 음원으로 공개한다.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환송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 환영 부스가 설치돼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국어 관광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테마관광상품 현장 예약 행사를 운영한다. 웰컴카드와 관광지도, 기념품, K-푸드 등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도 증정한다.
김해국제공항 출국장에서는 전광판으로 환송 이미지를 송출하고, 굿바이 카드와 한국 전통문화 소재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 ‘비지트코리아(VISITKOREA)’에서도 BTS 관련 부산 관광지와 안전여행 정보, 지역 관광 명소, 공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방법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BTS의 부산 공연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김남희 기자
namhee@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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