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체스신동이었던 그는 컴퓨터에 빠져들었고, 게임에 몰두하다가 게임회사를 만들기도 했다. 인공지능 벤처기업 딥마인드를 설립해 3년 후 구글에 4억 달러에 매각했다. CEO로서 그는 여전히 연구를 이끌고 있다.
고프로 창업자이자 CEO인 닉 우드먼. 그는 어릴 때부터 서핑광이었다. 대학도 서핑장소가 가까운 곳으로 진학했다. 서핑 장면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액션카메라 고프로를 만들었다.
“열정을 좇다보면 반드시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닉 우드먼
인스타그램을 만든 케빈 시스트롬. 아이일 때도 장난감보다 카메라를 더 좋아했다. 부모님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새 카메라를 선물했고, 그는 사진에 포토샵으로 이런저런 작업을 하곤 했다. 고등학생 때에는 사진부 회장을 하고, 대학생 때엔 이탈리아 피렌체에 가서 사진수업을 들었다. 이런 경험이 인스타그램의 밑바탕이 되었다.
드론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왕타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비행기를 끼고 살았다. 공부보다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게 더 즐거웠다. 그의 회사 DJI는 드론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사업의 아이템으로 삼아라.” -왕타오
“처음부터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저 제가 좋아하는 소형무인기를 만드는 게 유일한 목표였지요.” 그러다보니 최고가 되었다.
알파덕후: 어떤 분야에 몰두해 마니아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진 사람
이들은 모두 자신이 재미를 느낀 한 분야를 미친 듯이 파고든 알파덕후였다. 인간은 재미를 느끼면 창의적으로 변한다. 앞으로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없는 인재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미래 인재에게는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닐까.
-자료: ‘내 아이의 미래력’(정학경/라이팅하우스)
주혜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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