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이 뽑은 올해의 ‘취향저격’ 앨범 Top10
욕심이 많아 손이 가는 대로 많은 글을 썼습니다. 어떤 글을 잘 쓸 지 몰라서였기도 합니다. 메디컬 에세이, 일상 에세이, 책 평론 이외에도, 시와 연애 소설과 여행 산문을 썼고, 영화 평론...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만약은 없다’ 저자 | 2017.02.20 월
욕심이 많아 손이 가는 대로 많은 글을 썼습니다. 어떤 글을 잘 쓸 지 몰라서였기도 합니다. 메디컬 에세이, 일상 에세이, 책 평론 이외에도, 시와 연애 소설과 여행 산문을 썼고, 영화 평론...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만약은 없다’ 저자 | 2017.02.20 월
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에 따르면 나는 ‘기생충 싱글’이다. 기생충 싱글이란 부모의 집에 얹혀살며 기초적인 생활을 의존하는 성인 비혼자를 가리킨다. ‘싱글’이란 단어를 제거해...
김나현 에세이스트 | 2017.02.20 월
옛날, 시인 백석이 이렇게 썼다. 좀 길지만 읽어보면 입에 침이 고인다. (전략) 한가한 애동들은 어둡도록 꿩사냥을 하고가난한 엄매는 밤중에 김치가재미로 가고마을을 구수한 즐거움...
박찬일 셰프 | 2017.02.20 월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들어서고 난뒤, 가장 촉각을 곤두세운 북한 동향은 미사일 발사 테스트를 언제 하느냐였다. 북한은 과거부터 미국과의 협상 카드로, 또는 긴장 조성을 위한 미사일 ...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2017.02.14 화
목능소화(능소화과, 학명 Tecoma capensis) 페루에서 만난 목능소화(木凌霄花)이다. 화려하고 시원스럽게 하늘을 향하여 활짝 피워 올린 꽃송이가 루비(ruby)처럼 맑고 곱다. 보는 이의 마음마...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2.14 화
‘비급(B級) 영화’라는 말이 있다. 정공법의 이야기가 아니며, 자본도 메이저가 아닌 데다가 뭔가 허술하고 기상천외한 결말을 보여주는 영화를 뜻한다. 컬트무비처럼 소수의 열광적 지...
박찬일 셰프 | 2017.02.13 월
밸런타인데이가 지나면 많은 2030 남자들이 고민에 빠진다. 물론 초콜릿을 받은 남자 얘기다. 3월에 곧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았다고, 화이트데이에 달랑 사탕...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 2017.02.13 월
알바(아르바이트)를 꽤 많이 한 편이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밤낮 없이 일한 것은 아니다. 그냥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알바를 경험해보았다는 뜻이다. 첫 번째 알바는 이탈리...
이상은 취업준비생 | 2017.02.13 월
과거 미국 뮤지컬들은 미국적인 색채가 짙었습니다. 클래시컬한 편곡. 대책 없이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 앵글로 색슨적인 가치관 등이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클라호마’나 ‘뮤직...
김은우 아이엠스쿨 콘텐츠 디렉터 | 2017.02.13 월
‘완벽한 공부법’은 출간된지 약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즈한국’이 이 책의 공동저자인 신영준 박사, 고영성 작가를 인터뷰했다. 이들은 공부가 ...
김태현 기자 | 2017.02.11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