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많은 사람이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요즘.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아름답고 깨끗한 호주? 물가 싸고 먹을 것 많은 동남아?
HSBC가 159개국에 사는 외국인 2만 7587명에게 경제, 문화, 가족생활 등 여러 부문의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는?
16위 포르투갈
좋은 기후, 낮은 물가,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
전체의 96%가 은퇴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꼽았다.
14위 인도
작년보다 1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거주자들에 따르면, 경제의 확실성과 정치적 안정성이 높다고.
10위 아랍에미리트연합
응답자의 3분의 1이 “고국(유럽, 아시아)에서보다 더 많이 번다“고 답했다
7위 호주
맑은 날씨와 높은 취업 전망.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고국에서보다 사회생활(social life)이 더 낫다”고 말했다.
6위 캐나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고, 매우 친근하다.”
거주자들은 외국인을 환영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꼽았다.
5위 네덜란드
자녀의 건강과 웰빙(76%), 교육의 질(72%) 등 가족생활 부문에서는 ‘최고의 나라’.
4위 독일
경제 부문 3위, 가족 부문 5위. 그러나 문화적 체험은 ‘고작’ 16위.
3위 뉴질랜드
응답자의 58%가 “이주 후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고.
2위 노르웨이
언제나 상위권에 드는 나라. 이번엔 경제 부문 2위, 가족생활 부문 4위.
1위 싱가포르
3년 연속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4분의 1 이상이 교육시스템이 “우수하다(exellent)”고 했고, 64%가 싱가포르 이주 후 “삶의 질이 더 올라갔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36위. 가처분소득, 학교의 질, 안전성은 높았으나 통합, 관용, 일/가정의 균형은 낮았다.
‘헤븐조선’은 대체 언제쯤….
주혜성 디자이너
bizh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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