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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암이다…버닝런 2024, 달리기의 유혹 시작됐다

5월 11일 오전 상암 월드컵공원서 열려…7년째 이어지는 캐주얼 러닝 이벤트

2024.02.27(Tue) 17:31:37

[비즈한국] 한강을 보며 달리고 애프터파티로 흥을 돋우며 다양한 경품도 챙기는 캐주얼 러닝 이벤트 ‘버닝런’이 올해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2018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 팬대믹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온라인 달리기를 이어갔던 버닝런은 3000명 행사 참가자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다채로운 러닝 패션이 장관을 이룬다. 수십 개의 러닝 관련 업체들이 차린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받는 재미가 있으며, 애프터파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러너들에게 많은 경품이 돌아간다.

 

버닝런 2024가 5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비즈한국 제공


비즈한국이 개최하는 버닝런 2024는 올해 5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시작된다. 사전이벤트와 준비운동에 이어 9시에 코스를 출발한다. 코스는 10km, 7km, 5km의 3가지로, 10km·7km 코스에는 기록칩이 제공된다(출발 지점 지나는 순간부터 계측). 10km 코스는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한강 다목적 운동장을 반환해 출발지로 돌아온다. 7km 코스는 난지캠핑장을 반환하게 된다. 5km 코스는 난지한강공원을 반환하게 된다.

 

순위는 남녀별로 나뉘어 시상되며, 10km 코스 1위에게는 100만 원, 2위 80만 원, 3위 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7km 코스는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순위에 든 수상자에게는 모노마노 스포츠글라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2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30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러너들은 ‘러너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코스별 참가비와 단체 참가 및 기업 참가 방법은 버닝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러너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완주메달, 배번호, 기록측정칩, 모바일기록증, 간식·음료가 제공된다(기념품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4월 30일 이내 접수자는 대회 10일 전 기념품이 배송되며, 4월 30일 이후 참가자는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별도로 시상되는 ‘버닝런 SNS 이벤트 순위 결정전’은 포토존에서 #버닝런 해시태그로 기념샷을 남긴 참가자에게 MC 오인택의 진행으로 애플워치(1명), 샥즈 골전도 이어폰(2명), 모노마노 스포츠글라스(3명), 로우로우 토트백(4명)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는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이 운영된다. 18세 미만 미성년자도 참여 가능하며, 어떤 복장·분장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유모차, 반려동물 참가도 가능하다(안전상의 이유로 맨 뒤에서 출발).​ 

우종국 기자

xyz@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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