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말레이시아가 올해 헬리콥터 도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과 마린온 헬기의 수출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6일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4’에 참가해 최신 헬기를 선보였다. 사진=X](/upload/bk/article/202405/thumb/27610-67494-sampleM.jpg)
KAI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DSA 2024’에 참가해 동남아 방산 시장을 공략했다.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으로 1988년부터 개최된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LAH, 수리온 등 주력 기종을 선보였다.
말레이시아와 KAI는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한국형 기동헬기에 대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현지 업체 케말락 마린과 협력해 군용 헬기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전현건 기자
rimsclub@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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