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폐수 배출 과징금 절반이나 깎인 까닭

[비즈한국] HD현대오일뱅크가 1급 발암물질인 페놀 폐수를 불법 배출해 역대 최고 수준인 176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그런데 당초 산정된 금액은 3144억 원이었다. 자진신고와 조사 협...

김민호 기자 | 2025.09.04 목

골프장 이용권 '묶음 판매'만…인천공항 골프장 '묘한 운영' 속사정

[비즈한국] 인천국제공항 골프장인 클럽72가 현재 매출액 대비 임대료(영업요율)가 비싼 하늘코스의 이용권을 다른 코스 부대시설과 결합한 형태로만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골프...

차형조 기자 | 2025.09.04 목

'패싱이냐 우연이냐' 대통령 사절단서 빠진 포스코그룹 두고 설왕설래

[비즈한국] 이재명 정부의 ‘포스코 패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재계에서​ 흘러나온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각종 정부 행사에서 배제된다는 것이다. 철강업은 정부의 지원이 시...

박형민 기자 | 2025.09.04 목

[단독] 마하6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 시험 발사 성공

[비즈한국] 비밀리에 개발되던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HyCore)가 이미 실제 비행시험을 성공하고 검증을 완료한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 하이코어는 개발 목표인 ‘마하 5에서 5초 이...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2025.09.04 목

"3200억 받고 2500억 추가 유증" 젬백스에 주주들 옥신각신

[비즈한국]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PSP(진행성 핵상마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임상 2상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최영찬 기자 | 2025.09.04 목

옛 대우조선 분식회계 10년 만에 마무리…한화오션 지급할 배상액은?

[비즈한국]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분식회계로 인한 손해배상 결과가 금융권에서도 나오고 있다. 8월 14일 대법원은 한화오션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국민연금공단에 442...

심지영 기자 | 2025.09.03 수

[단독] '사업종료 철회 우여곡절' 푸르밀 본사 사옥 신탁 담보로 대출

[비즈한국] 2022년 사업종료를 선언했다 철회한 푸르밀이 본사 사옥을 담보로 내놓았다. 푸르밀은 지난해까지 제2금융권 부동산담보대출을 이용하다가 올해 제1금융권으로 대환하는 과정...

박해나 기자 | 2025.09.03 수

수험생 필수 앱 '플렉슬' 오류, 일부 이용자 노트 데이터 영구 소실

[비즈한국] 국내 필기 앱 ‘플렉슬’에서 최근 업데이트 직후 대규모 서버 장애가 발생해 일부 계정의 노트 데이터가 사실상 영구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플렉슬은 PDF 문서 활용에 특화...

강은경 기자 | 2025.09.03 수

[단독] 대한적십자, 서울시·구청에 '부당이득금' 1억 5000만 원 돌려받는다

[비즈한국]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와 7개 서울시 자치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적십자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구 등이 징수...

전다현 기자 | 2025.09.03 수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11] 채정완-우리가 욕망하는 것

[비즈한국] 오롯이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으로 시작한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가 10년을 이어왔다. 처음 마음을 그대로 지키며 230여 명의 작가를 응원했다. 국내 어느 언론이나 문화단...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25.09.03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