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단독] 현정은 회장 장녀 정지이, 임당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재단,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4% 보유…현대그룹 "이사 결원에 따른 충원"

2018.08.16(Thu) 11:41:24

[비즈한국]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녀 정지이 현대무벡스(옛 현대유엔아이) 전무가 지난 7월 23일 임당장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사실을 ‘비즈한국’이 처음으로 확인했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현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과 부친 고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이 2005년 5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후 김문희 이사장이 임당장학문화재단을 맡아오다 지난해 12월 21일자로 퇴임했다. 

 

정지이 현대무벡스(구 현대유엔아이) 전무가 지난 7월 23일 임당장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비즈한국DB


현대그룹 관계자는 “김문희 이사장이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됐고, 이사 결원에 따른 충원으로 정 전무가 들어온 것”이라며 “현대그룹이 임당장학문화재단 일에 관여하지 않다 보니 구체적인 내용은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4%를 갖고 있다. 사진은 현대그룹 사옥. 사진=최준필 기자

 

임당장학문화재단은 6월 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4%를 갖고 있다. 또 2016년 7월까지 현대상선 지분 0.67%를 보유했지만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에 넘어가면서 현재는 지분이 없다.

 

한편 정지이 전무는 2004년 현대상선에 평사원으로 입사, 2006년 현대유엔아이 전무에 올랐다. 정 전무는 2011년 3월 S 자산운용사 부사장인 신 아무개 씨와 결혼, 현 회장과 같은 성북동에 사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형민 기자

godyo@bizhankook.com

[핫클릭]

· 청운동에 '정주영 명의 부동산'이 아직 남아 있는 까닭
·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 '도로 사유화' 논란
· 인고의 세월 버텨온 대북사업 상징, 현대아산은 지금
· 남북관계 급물살 '대북사업 대명사' 현대그룹 회장님 근황은?
· 현정은, 쉰들러와 법정공방 완승 그리고…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