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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 건물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3일 본사 직원 1명 확진 판정…카카오 "해당 층 방역 작업 진행 중"

2020.12.03(Thu) 17:24:44

[비즈한국]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인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해당 층에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카카오 본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H스퀘어 전경. 사진=박정훈 기자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 직원 1명이 12월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카오는 질병관리본부 지시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판교 에이치스퀘어 S동 건물 10층의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11월 18일부터 전사 원격 근무 시행 중이었으며, 확진 판정 받은 직원의 동의하에 사내 동선을 공지하고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 해당 층 근무자 및 방문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도록 내부 공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역학조사관 방문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재공지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명선 기자 line23@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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