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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인플릭스] 25년 52주차 암호화폐 상승률 1위 피핀

거래소 공급 축소 영향으로 급등…"게임·기술 기반 코인 강세, 나이트 토큰·캔톤 네트워크 주목"

2025.12.26(Fri) 10:02:43

[비즈한국]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100위권 주요 종목 시황과 흐름을 정리해 전달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은 물론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이슈, 글로벌 정책 변수까지 핵심 정보를 종합해 제공한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을 넷플릭스 보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2월 19일 오전 3시부터 12월 26일 오전 3시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종목은 피핀(PIPPIN)으로 주간 등락률은 29.76%에 달했다. 현재 피핀의 가격은 770원이며, 시가총액은 7700억 7727만 원이다.

 

12월 19일 오전 3시부터 12월 26일 오전 3시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피핀(PIPPIN)이 29.76% 상승하며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피핀(PIPPIN)

 

피핀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밈코인이자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로, 유니콘 캐릭터와 세계관을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링형 토큰이다. 단순 밈코인이 아닌, 오픈소스 모듈식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내세워 개발자와 창작자가 자동화된 디지털 비서·콘텐츠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콘셉트로 삼고 있다.

 

2위는 캔톤 네트워크(CC)로 지난 주간 28.11%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141원이며, 시가총액은 5조 1734억 원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기관 금융권을 겨냥해 설계된 퍼미션드(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디지털 자산·토큰 증권(RWA)·결제 인프라를 기존 금융 시스템과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규제 준수(컴플라이언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를 내세우며, 대형 금융 인프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관용 토큰화 레이어’라는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3위는 나이트 토큰(NIGHT)으로 주간 22.64%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114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8961억 원이다. 나이트코인은 카르다노 생태계에서 프라이버시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를 지향하는 미드나이트(Midnight)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12월 상장 직후 일주일 기준 50% 이상, 개별 거래일 기준으로는 19%대 급등을 기록하며 프라이버시 테마 상위 상승 종목으로 부각됐다.

 

자료=코인마켓캡

 

4위는 멀린 체인(MERL)으로 주간 상승률은 20.16%에 이른다. 현재 가격은 660원이며, 시가총액은 7193억 4181만 원이다. 멀린 체인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금융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져 주목받고 있다.

 

5위는 레오(LEO)로 주간 상승률이 19.96%를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1만 1778원이며, 시가총액은 10조 8572억 원이다. 레오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소 이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코인마켓캡

 

같은 시각 유니스왑(UNI)은 16.49%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 현재 가격은 8574원이며, 시가총액은 5조 4048억 원이다. 더블제로(2Z)는 15.83%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173원, 시가총액은 6006억 6845만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15.66% 상승하며 8위에 자리했다. 현재 가격은 97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2434억 원이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14.61% 상승했고, 현재 가격은 576원, 시가총액은 8226억 5431만 원이다. 지캐시(ZEC)는 13.76% 상승하며 10위에 올랐다. 현재 가격은 64만 3941원, 시가총액은 10조 5957억 원이다.

 

피핀은 12월 중순 이후 하루 25~40%대 급등을 반복하며 한 달 기준 1000% 이상 오르는 등 연말 강세장 대표 밈코인으로 부상했다. 유니콘 콘셉트의 솔라나 기반 밈 토큰이지만, AI 프로젝트(마인드 네트워크)와 연계된 ‘유니콘 리저브’ 인센티브, 대규모 고래 지갑의 매집, 거래소에서의 공급 축소(전체 물량의 40% 이상이 거래소 밖으로 이탈) 등이 겹치며 공급 쇼크가 발생한 것이 핵심 모멘텀으로 평가된다.

 

캔톤 네트워크는 12월 중순 이후 DTCC(미국 예탁결제청)의 캔톤 네트워크 기반 토큰 증권 발행 파트너십 소식, 연말 기관용 RWA(실물자산 토큰화) 인프라 기대감에 힘입어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 강세를 주도했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 연휴의 얇은 유동성 속에서 24시간 기준 20~25% 급등하며, ‘규제 친화적 프라이버시·기관용 토큰화 레이어’라는 내러티브가 강화됐고, 일평균 수억 달러대 결제 규모를 처리한다는 분석이 투자자 신뢰를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나이트코인은 DTCC-캔톤 네트워크 협업 이후 프라이버시 코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번진 가운데, 카르다노 연계성과 웹3 프라이버시 수요(헬스케어·핀테크 데이터 보호 서사)가 부각되며 ‘신규 상장+섹터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한 것이 이번 주 랠리의 배경으로 정리된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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