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했다가 부실이 발생한 강원 양양군 조선호텔 개발사업 부지를 최근 652억 원에 직접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 등에서 브릿지론 형태로 845억 원을 차입해 개발 사업을 추진했지만 본PF에 나아가지 못하고 좌초됐다. 이 일대는 결국 2024년 12월 공매에 부쳐졌는데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여섯 차례 유찰된 끝에 수의계약 절차를 밟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1월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조선호텔 개발사업 부지를 수의계약으로 매입했다. 매매가격은 총 652억 원. 거래된 부동산은 건물 다섯 동을 포함한 9087㎡ 규모 부지로 감정가가 1052억 원에 달한다. 앞서 이 현장은 2024년 12월 공매에 부쳐졌다가 여섯 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 체결을 이유로 공매 절차를 중단했다. 당시 마지막 공매 최저 입찰 가격은 이번 매매가격과 같았다.
차형조 기자
cha6919@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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