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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탄소년단 정국, 트리마제 매각해 동시에 샀던 제이홉과 '이별'

2년 전 제이홉과 17층 아파트 같은 날 매입…그간 전입신고 하지 않아

2020.10.19(Mon) 09:28:29

[비즈한국]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막내인 정국이 서울숲트리마제아파트를 매입한 지 2년 만에 매각 처분한 사실을 비즈한국이 단독 확인했다. 

 

서울숲트리마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슈퍼주니어 최시원·동해·이특, JYJ 김재중, 배우 서강준, 김윤진, 박시후 등 수많은 톱스타 연예인이 거주해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하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권승조 카카오IX 대표이사,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 등 유명 기업인과 영국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동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도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관련기사 대한민국 0.1%만의 공동주택 ⑨ '연예인 아파트' 서울숲트리마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막내인 정국이 서울숲트리마제아파트를 매입한 지 2년 만에 매각 처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7인조 아이돌가수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에 지은 서울숲트리마제 101동 17층 아파트를 2018년 10월 각 1세대씩 매입했다. 정국은 19억 5000만 원에 21평형(69.72㎡) 아파트를, 제이홉은 37억 원에 46평형(152.16㎡) 아파트를 같은 날 동시에 매입해 이웃사촌 집주인이 됐다. 앞서 제이홉은 2016년 7월에도 서울숲트리마제 103동 33층 아파트(25평형, 84.81㎡)를 분양받았으나, 멤버들과 함께 한남더힐(용산구 한남동)에서 숙소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국과 제이홉이 이웃사촌이 된 지 만 2년째를 맞았으나, 정국이 먼저 자신이 보유하던 아파트를 매각 처분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1997년 9월생인 정국은 서울숲트리마제 101동 17층 아파트를 김 아무개 씨에게 지난 7일 20억 5000만 원에 매각했다. 부동산매매계약서가 체결된 건 석 달 전인 7월 8일로 확인된다. 정국이 거실 겸 주방, 안방, 드레스룸, 화장실로 구성된 21평형 아파트를 2년 만에 처분해 남긴 시세차익은 1억 원으로, 취등록세 등 세금을 감안하면 양도차익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 2년간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제이홉이 이웃사촌으로 지냈던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  사진=박정훈 기자

 

정국은 서울숲트리마제에 거주한 지난 2년간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방탄소년단 숙소로 쓰인 한남더힐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었다. 따라서 정국이 또 다른 주택을 매입했는지, 서울숲트리마제를 떠나 어디로 이사갔는지는 부동산등기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앨범 ‘LOVE YOURSELF’에 수록된 막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35주째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 

유시혁 기자 evernuri@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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