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카카오뱅크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그룹장을 1인 체제에서 2인 공동 그룹장 형태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AI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화두가 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AI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임원 인사에서 안현철 카카오뱅크 AI실장과 이형주 카카오뱅크 경영전략그룹장 두 명을 AI그룹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은 1인 체제에서 2인 체제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 AI그룹은 공동 그룹장 체제지만 각자의 역할은 분리됐다. 안현철 그룹장은 기술 개발·운영과 연구 부문을 맡고, 이형주 그룹장은 나머지 책무를 담당한다. 안현철 그룹장은 1997년 카카오의 전신인 다음에 입사해 경력을 쌓아왔다. 안 그룹장은 2016년 카카오뱅크에 합류해 기술기획팀장, IC기술실장, AI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형주 그룹장은 한국신용평가, 소프트뱅크엔플랫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 카카오뱅크로 이직했다. 이 그룹장은 카카오뱅크에서 상품파트장,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맡았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조직 개편은 AI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뱅크는 수년 전부터 AI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AI 검색’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 다양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2월 대화형 AI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카카오뱅크 ‘AI 초대장’도 출시됐다. 모임 정보를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AI가 날짜, 시간, 장소, 모임명, 소개글,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출시한 ‘AI 모임총무’에 이어 초대 기능까지 선보이며 모임통장에 AI 기반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에 AI를 적용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이고, 모회사인 카카오도 국내 대표 IT기업인 만큼 AI 관련 혁신을 기대하는 시선이 상당하다. 카카오뱅크 순이익도 2024년 4401억 원에서 2025년 4803억 원으로 9.14% 증가하며 상승세여서 분위기가 좋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리포트에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지난 5년간 은행과 플랫폼으로서 우위를 확보한 것은 자명하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AI 중심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AI와의 결합을 한층 강화하고, 핵심 사업 전반의 효율을 높여 기술 우위를 넘어선 압도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카카오뱅크 AI그룹은 공동 그룹장 체제지만 각자의 역할은 분리됐다. 안현철 그룹장은 기술 개발·운영과 연구 부문을 맡고, 이형주 그룹장은 나머지 책무를 담당한다. 안현철 그룹장은 1997년 카카오의 전신인 다음에 입사해 경력을 쌓아왔다. 안 그룹장은 2016년 카카오뱅크에 합류해 기술기획팀장, IC기술실장, AI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형주 그룹장은 한국신용평가, 소프트뱅크엔플랫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 카카오뱅크로 이직했다. 이 그룹장은 카카오뱅크에서 상품파트장,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맡았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조직 개편은 AI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뱅크는 수년 전부터 AI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AI 검색’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 다양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2월 대화형 AI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카카오뱅크 ‘AI 초대장’도 출시됐다. 모임 정보를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AI가 날짜, 시간, 장소, 모임명, 소개글,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출시한 ‘AI 모임총무’에 이어 초대 기능까지 선보이며 모임통장에 AI 기반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에 AI를 적용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이고, 모회사인 카카오도 국내 대표 IT기업인 만큼 AI 관련 혁신을 기대하는 시선이 상당하다. 카카오뱅크 순이익도 2024년 4401억 원에서 2025년 4803억 원으로 9.14% 증가하며 상승세여서 분위기가 좋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리포트에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지난 5년간 은행과 플랫폼으로서 우위를 확보한 것은 자명하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AI 중심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AI와의 결합을 한층 강화하고, 핵심 사업 전반의 효율을 높여 기술 우위를 넘어선 압도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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