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버지', 나도 모르는 이복형제가 100명 있다면?
[비즈한국] 동생이 넷 있는 첫째 입장에서 말하자면 형제자매란 시시때때로 골치 아픈데 결정적 순간엔 도움이 되는, 종잡을 수 없는 존재다. 나이가 들수록 형제자매의 가치가 빛난다는 ...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6.20 월
[비즈한국] 동생이 넷 있는 첫째 입장에서 말하자면 형제자매란 시시때때로 골치 아픈데 결정적 순간엔 도움이 되는, 종잡을 수 없는 존재다. 나이가 들수록 형제자매의 가치가 빛난다는 ...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6.20 월
[비즈한국] “날 추앙해요~!” 와 같은 독특한 명대사, 그리고 만인의 연민을 자극했던 ‘구씨’ 손석구로 이슈몰이를 했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종영됐다. 인생 드라마 ‘나의...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6.14 화
[비즈한국] ‘결혼적령기’라 불리던 나이를 지나던 때, 주변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는 잡음들을 심심찮게 목격하곤 했다. 잡음의 대부분 발단은 ‘돈’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6.08 수
[비즈한국]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나영석 PD 사단이 만든 tvN의 ‘뜻밖의 여정’이다. ‘뜻밖의 여정’은 지난 2021년 ...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5.30 월
[비즈한국] ‘N번방’ ‘박사방’ ‘갓갓’ ‘박사’ ‘노예’ 등의 단어가 뉴스란을 어지러이 오가던 때, 여동생과 남동생을 고루 둔 나는 여동생에게 먼저 말했다. 카톡 프사에 얼굴 나...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5.26 목
“난 내가 괜찮아. 나는, 어? 매력자본이 어마어마한 여자야.” ‘나의 해방일지’ 2화에서 염기정(이엘)이 저 대사를 외쳤을 때, 나는 이 드라마가 좀 좋아졌다. 물론, ‘나의 해방일지’...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5.16 월
[비즈한국] 지난해 화제 속 인기몰이를 했던 차태현, 조인성의 tvN ‘어쩌다 사장’이 몇 달 전 시즌 2를 시작했다. 시즌 1은 강원도 화천의 시골의 작은 슈퍼집 운영이었다면, 시즌 2는 전라...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5.16 월
[비즈한국]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해 ‘서방님’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끈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오랜만에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오...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5.02 월
[비즈한국] ‘파친코(Pachinko)’ 시즌1의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 애플TV+(애플티비)에서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4.29 금
[비즈한국] 이성의 호감을 살 깜냥이 되지도 않지만, 세상 귀찮아서 연애를 위해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감정이 메마른 나이가 되어서인지 그닥 원하지도 않는다. 누군가는 ‘정신승리’...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4.22 금
[비즈한국]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오래도록 사랑해온 찐 팬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때부터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4.18 월
[비즈한국] 연상호의 시대인가 보다. 티빙에서 매주 금요일 2편씩 공개 중인 12부작 드라마 ‘돼지의 왕’을 보고 있으면 절로 그런 생각이 든다.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4.08 금
[비즈한국] 누가 봐도 시크하고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리치 언니’, 전 골프선수 박세리를 좋아한다. 그녀가 더 멋진 건 전 세계 최고의 챔피언 자리까지 간 최고의 선수였던 동시에, ...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4.04 월
[비즈한국] 2020년 연말, ‘브리저튼’ 시즌1이 공개되고 난 후의 뜨거운 반응을 기억한다. 단톡방에서 누군가 ‘혹시 브리저튼 본 사람?’ 하고 쓰는 순간, 득달같이 시청 소감이 줄줄이 이...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3.31 목
[비즈한국] ‘다 때려치우고 지방 내려가서 OO나 하며 살까.’ 도심의 직장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흔히 내뱉는 소리다. 여기서 OO는 농사든, 치킨집이든, 책방이든, 펜션이든 저마다 다르겠...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3.22 화
[비즈한국] 프로그램 시작도 전에 40만 명이 유튜브에서 열광하며 미리 보게 된 JTBC의 예능 신작 ‘뜨거운 싱어즈’가 화제다. ‘뜨거운 싱어즈’는 원로배우 김영옥을 주축으로 15명의 연...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3.21 월
[비즈한국] 요즘 넷플릭스나 티빙을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 ‘서른, 아홉’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 세 편의 한국 드라마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순위권을 차지하...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3.10 목
[비즈한국] 마냥 일에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감정도 에너지도 정말 많이 소진 되어서 영혼까지 ‘번아웃’이 된 느낌이랄까. 그런데 웃기는 건 쉬는 날에도 ...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3.0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