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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와 함께 강남에서 힐링 '2025 강남유닉투어' 열린다

별빛요가&작은음악회, 양재천테라피, K코믹스피크닉 등 10월 19일까지

2025.05.22(Thu) 09:24:41

[비즈한국] 서울 강남구가 선보이는 ‘2025 강남유닉투어’가 5월 22일(목) ‘별빛요가&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5개월간 삼성해맞이공원, 양재천 일대, 도산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당신을 기다리는 가장 특별한 강남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힐링과 재미를 더한 체험 위주의 테마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1등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가 진행을 맡아 ‘우먼센스’의 앰배서더인 ‘K-QUEEN’도 함께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당신을 기다리는 가장 특별한 강남이야기’ 2025 강남유닉투어가 22일(목) ‘별빛요가&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삼성해맞이공원, 양재천 일대, 도산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사진=우먼센스 제공


‘2025 강남유닉투어’는 별빛요가&작은음악회(삼성해맞이공원), 양재천테라피(양재천 일대), K코믹스피크닉(도산공원)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우선 별빛요가&작은음악회는 ‘강남에서의 특별한 쉼, 도심 속 별빛 요가’라는 주제로 5월과 6월, 9월과 10월 네 달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석양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요가와 필라테스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별빛요가 수업(50분)이 끝나면 재즈, 아카펠라, 클래식, 올드팝 등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 행사(40분)가 이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요가매트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양재천테라피’는 ‘자연 속 힐링 리추얼’이라는 주제로 6월 10일(화) 오전 10시 영동3교와 영동4교 사이의 양재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맨발로 직접 자연을 느끼는 ‘맨발 황톳길 걷기 체험’과 ‘바른걸음 클래스’,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 자연을 집 안으로 가져갈 수 있는 건강과 감성의 오감 충족 프로그램인 ‘가드닝 클래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선착순 50명의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K코믹스피크닉’은 10월 17일(금)부터 10월 19일(일)까지 3일간 도산공원에서 진행된다. 인기만화, 신진작가, 코믹스 등 장르별 큐레이션된 공간으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마음에 와닿는 시 또는 문구 등의 ‘필사 챌린지’,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만화작가들이 직접 그려주는 ‘나만의 캡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 및 사전접수는 비짓강남 홈페이지(https://visitgangnam.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돼 날씨 상황에 따라 행사 일정 및 구성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김남희 기자

namhee@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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