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고 길 것으로 예보되며, 유통업계 전반에서 장마 특수를 노린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도 이 같은 수요 변화에 발맞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장마 특화 상품’ 편성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의 5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산’, ‘우비’ 검생략이 각각 24%, 46% 늘었다. ‘제습기’ 검색량은 무려 60% 증가했으며, ‘쿨매트’도 17%, 늘었다. 장마철에 대비하는 고객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우산, 레인부츠 등 장마철 패션 아이템부터 제습기, 냉방용품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상품까지 기능성에 주목한 다양한 ‘장마템’ 판매에 나섰다.

#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하다. ‘장마 패션템’ 인기몰이
롯데홈쇼핑은 올해 장마를 단순한 대비가 아닌, ‘패션의 계절’로 재해석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마 아이템인 우산과 레인부츠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더해 차별화된 ‘장마 패션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 지난 10일(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의 접이식 암막 양우산 2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UV 코팅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발수력이 뛰어나다. 195g의 가벼운 무게로 상시 휴대가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뜨거운 고객 반응으로 40분 만에 5000세트가 팔려나갔다. 14일(토)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오스트리아 기반 우산 명가 ‘도플러’의 양우산 2종을 선보였다. ‘카본’ 소재의 살대를 사용해 탄성이 뛰어나다. 강풍에도 손상이 적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으며 30분 만에 4000건의 주문을 기록했다. 26일(수)에는 패션 프로그램 ‘진짜패션 룩앳미’를 통해 프랑스 브랜드 ‘앤솔로지’의 양우산 2종이 공개된다. 비와 바람으로 인한 손상에도 원상 복원이 가능한 독특한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기대를 모은다.
#불쾌지수 낮춰볼까…제습기, 쿨매트 등 인기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25.6/1~24) 제습기 방송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리고, 고효율, 가성비를 내세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일(목)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실내 제습과 빨래 건조가 모두 가능한 ‘칸쿄 제습기’를 판매했다. 습한 공기를 급속으로 건조할 수 있으며, 공기 중 세균 감소 효과도 탁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계열사인 하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PLUX(플럭스)의 제습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18L의 대용량 제습기를 20만 원대로 선보여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의 6월 제습기 주문건수(25.6/1~24)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오는 28일(토)일에는 ‘최유라쇼’에서 국내 1위 제습기로 이름을 알린 ‘위닉스 뽀송’을 선보여 제습기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부에 닿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는 ‘냉감 패드’도 주목받고 있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장마 후 무더위 시즌까지 사용이 가능해 실속형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 15일(일) 침구 브랜드 ‘에어룸’의 냉감 패드를 선보여 75분 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으며, 16일(월) 침구 브랜드 ‘더플레오’의 냉감 침구를 판매해 주요 구성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내달 2일(수)에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의 냉감 침구를 선보인다. 냉감 기능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 기사는 롯데홈쇼핑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