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개그맨 출신 서승만 씨가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장관은 “그동안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정동길에 있는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승만 신임 대표는 1989년 제3회 MBC개그콘테스트 대상을 받으며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한 후 방송, 공연 연출, 극장 운영 분야에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로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 ‘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터널’ 등을 연출했으며, 국민대학교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 (사)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해 대표적인 ‘친명’ 연예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2024년 4·10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국립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에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이념으로 한다. 최근에는 전통연희, 연극, 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적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선보이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남희 기자
namhee@bizhankook.com[핫클릭]
·
[현장] "점심은 패스, 잠깐이라도 자자" 식당보다 수면공간 몰리는 직장인들
·
"64km 밖 심장박동 탐지?" CIA '유령의 속삭임'에 과학계 "사실상 불가능"
·
[기술간첩] ③ "달콤한 이직 제안에…" 내부 감사가 지켜낸 HKMG·CIS 설계도
·
[유럽스타트업열전] 이재용 옆 33세 스타트업 창업자…프랑스가 그리는 '미래'
·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12] 권지현-들꽃에 담긴 메시지
·
예술의전당 사장에 첼리스트 장한나 임명 '첫 여성 음악인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