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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튜브] 올 여름을 흥겹게 할 디즈니 영화 덕질 모음

‘알라딘’ ‘토이 스토리 4’ ‘라이온 킹’ 본 후 혹은 보기 전 보면 좋은 영상들

2019.06.19(Wed) 17:37:59

[비즈한국] 분당 400시간의 영상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모든 영상이 ‘꿀잼’일 수는 없다. ‘올댓튜브’에서는 드넓은 유튜브 세상에서 꼭 챙겨볼 만한 영상을 선별해 적절한 설명을 곁들여 소개한다.

 

디즈니 영화의 실사판이 인기몰이 중이다. 덕질 영상을 모아봤다. 사진=김종철의 익스트림무비 유튜브 캡처

 

# 90s_mellow의 ‘횡단보도 뮤지컬-알라딘편’

 

 

1992년 작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깰 수 없을 것이란 우려를 깨고 실사판 ‘알라딘’은 현재 국내 관객 558만 명(6월 19일 기준)을 동원했으며, 북미에서 2억 달러 수익을 돌파한 상태다. ‘알라딘’의 흥겨움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한 ‘알라딘’ 출연진들의 횡단보도 뮤지컬 공연을 보자. 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 자스민 공주 역의 나오미 스콧, 그리고 지니 역의 윌 스미스가 아부로 변한 제임스 코든과 함께 횡단보도 신호등이 파란불이 되었을 때마다 깜짝 공연을 펼친다. 

 

재미난 건 졸지에 공연의 관객이 된 도로 위 운전자들의 반응. 흥에 겨운 출연진과 달리 심드렁한 데다 신호등이 바뀌면 경적마저 울린다. 신호만 바뀌면 허겁지겁 도보로 달려가는 출연진의 모습도 재미나고, 윌 스미스와 제임스 코든이 벌이는 상황극도 수준급이다. 한글 자막이 달렸으며 3편으로 나뉘어 업로드되어 있다. 

 

# 딩고 무비 dingo movie의 ‘한국어 마스터 된 윌 스미스’


 

‘알라딘’의 흥은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한국 내한 소식은 없는 것 같지만, 그 아쉬움을 달랠 만한 윌 스미스의 인터뷰 영상은 있다. 딩고 무비는 윌 스미스 인터뷰에서 적절히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소개하고, 한국풍 선물을 선사해 윌 스미스의 흥을 적절히 끌어낸다. 딩고 무비에게 선물로 받은 지니 모양의 옥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정도로 마음에 든 모양이다(비록 제이미 폭스를 닮았다고 깨알같이 덧붙이긴 했지만). 

 

특히 이 인터뷰의 백미 중 하나는 지니에게 보낸 한국인들의 소원을 읽어보는 시간. 비록 ‘야근 안 하게 해주세요’란 어느 한국인의 간절한 소원에는 단호하게 “그럼 하지 마요”라고 한마디로 던져버리긴 했지만(슬프다). 로빈 윌리엄스 버전의 지니만 기억한다면 점점 지니와 일체화되는 윌 스미스의 지니를 느낄 수 있는 이 인터뷰 영상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 피키무비 Piki Movoe의 ‘토이 스토리 4 덕력 레벨 테스트’



 

‘토이 스토리 4’가 개봉한다. 우디와 버즈의 활약을 기대하며 6월 20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4’를 기다려온 사람이 아마 전 세계에 포진해 있을 것이다. 이를 기념해 피키무비에서는 장난감 덕후 3인과 함께 ‘토이 스토리’를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덕력’을 확인하고, ‘토이 스토리 4’가 어떤 내용인지 살펴본다. ‘토이 스토리’ 덕후라 하기엔 덕력 테스트가 조금 쉽지 않나 싶지만, 넘어가자(우디의 직업을 모르다니, 말이 되냐!).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캐릭터 포키, 듀크 카붐과 2편에 나왔다 4편에 다시 합류한 보핍까지, 얼마나 큰 활약을 해줄지 기대된다. 

 

# 김종철의 익스트림무비의 ‘디즈니 애니의 실사판 라이온 킹 알고 보면 좋을 정보들’ 


 

‘미녀와 야수’ ‘알라딘’에 이어 성공적인 실사 영화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라이온 킹’. 오는 7월 17일 개봉하는 3D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은 ‘정글북’을 실사화한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가수 ‘차일디시 감비노’로 유명한 도날드 글로버가 심바 역을, 비욘세가 날라 역을 맡아 기대는 한층 증폭된다. 이 영상은 영화관람 전에 봐도 무방할 ‘라이온 킹’의 여러 가지 재미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원작 애니에서 무파사 역을 맡은 제임스 얼 존스가 이번 실사판에도 무파사 역을 맡는다니, 너무 좋구만! 그런데 그가 맡았던 목소리에 영화사 역사에 길이 남을 역할도 있었다는 건 영상 보기 전까지 정말 몰랐네.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writer@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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