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300위권 주요 종목 시황과 흐름을 정리해 전달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은 물론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이슈, 글로벌 정책 변수까지 핵심 정보를 종합해 제공한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을 넷플릭스 보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9월 25일 11시부터 10월 2일 11시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캐시(ZEC)가 주간 상승률 106.57%로 1위를 차지했다. 지캐시는 모네로(XMR)와 같은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암호화폐의 거래 정보를 암호화하여 제3자의 거래 감시를 방지한다. 현재 가격은 16만 8789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7415억 원이다.

2위는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로, 주간 상승률은 88.66%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금융 서비스의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2만 3802원이었으며, 시가총액은 4조 6916억 원이다.
3위는 펌프(PUMP)로, 주간 상승률 25.85%를 기록했다. 펌프는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밈코인 플랫폼으로, 0.02SOL의 낮은 수수료로 누구나 밈코인을 생성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9.75원이며, 시가총액은 3조 4520억 원이다.

4위에 오른 딕시(DEXE)는 주간 상승률 18.14%를 기록했다. 딕시는 탈중앙화 거래소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완전히 탈중앙화를 이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격은 1만 5952원이었고, 시가총액은 1조 3357억 원이다.
5위는 앱토스(APT)로, 주간 상승률 17.11%를 기록했다. 앱토스는 메타(옛 페이스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암호화폐로, FTX(파산 전)와 바이낸스의 지원에 이어 1일(현지시각) 미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과 협업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앱토스 대표 에이버리 칭은 TOKEN 2049에서 이 소식과 함께 10월 6일 앱토스 네트워크에서 스테이블코인 ‘USD1’을 출시하며 각종 거래소 및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서 즉시 지원된다고 발표했다. 앱토스의 현재 가격은 6850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8191억 원이다.

같은 시각 플라즈마(XPL)는 주간 상승률 17.04%를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소닉SVM(S)은 주간 상승률 15.68%로 7위, 라이트코인(LTC)은 15.26% 상승하며 8위에 올랐다. 맨틀(MNT)은 주간 상승률 12.95%로 9위를 기록했고, 퀀트(QNT)는 11.79% 상승하며 10위에 안착했다.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지캐시의 강력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오래도록 이어져온 하락 쐐기형 패턴을 크게 돌파하며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이번 25년 4분기 중에 코인베이스에 상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며 1달러에서 19달러로 폭등한 이후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후 9달러대에서 버티던 MYX는 9월 27일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하며 주간 88.66%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암호화폐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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