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100위권 주요 종목 시황과 흐름을 정리해 전달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은 물론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이슈, 글로벌 정책 변수까지 핵심 정보를 종합해 제공한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을 넷플릭스 보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월 23일 11시 57분 부터 1월 30일 11시 57분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가 주간 상승률 30.94%로 1위를 차지했다. 하이퍼리퀴드의 현재가는 4만 833원이며, 최근 24시간 동안은 12.11%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는 파생상품 전용 온체인 거래소 ‘하이퍼리퀴드 퍼페추얼 DEX’의 토큰으로,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온체인에서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하고,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H를 담보로 레버리지 거래와 수수료 지불을 지원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스테이블은 주간 상승률 30.81%로 2위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의 현재가는 36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15.46% 하락했다. 스테이블은 테더·비트파이넥스 계열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스테이블체인’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네트워크 수수료는 USDT로만 내고 STABLE은 검증인 스테이킹·의사결정 투표·생태계 인센티브에 쓰이는 ‘조정 토큰’ 역할을 하며, 초당 처리 속도를 높여 해외송금·상점 결제에 적합한 스테이블코인 전용 결제망을 지향한다.
캔톤 네트워크는 20.15% 상승률로 3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250원이며, 최근 24시간 동안 7.27% 상승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디지털에셋(Digital Asset)이 주도하는 ‘기관용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거래 정보를 필요한 참여자에게만 공개하는 선택적 투명성과 규제 대응 기능을 앞세워 채권·주식·펀드 등 전통 금융상품을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에서 토큰화·결제·결산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펌프펀은 주간 상승률 8.29%로 4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3.87원이며, 최근 24시간 동안 10.39% 하락했다. 펌프펀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몇 번의 클릭만으로 10억 개 고정 공급의 토큰을 만들면 자동으로 ‘본딩커브(매수마다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구조)’에 올라 유동성이 공급되고, 개발자 선점 물량·복잡한 유동성 풀 설정 없이도 곧바로 매수·매도가 가능한 점이 개인 투자자 유입을 자극한다.
팍스 골드는 주간 상승률 5.82%로 5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가는 756만 9977원이다. 최근 24시간 동안 5.41% 하락했다. 팍스 골드(PAXG)는 런던 금괴 창고에 보관된 실물 금을 1토큰당 1트로이온스 비율로 연동한 토큰화 금 상품으로, 투자자가 거래소·디파이 지갑에서 토큰을 사고파는 것만으로 금 가격에 연동된 수익·손실을 실시간 반영할 수 있어 ‘온체인 금 현물’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테더 골드는 5.62% 상승해 753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오는 4.02% 상승한 1만 3302원에 거래 중이다. 모포는 0.19% 상승해 1732원에 거래된다.
최근 하이퍼리퀴드 상승에는 팀 보유 물량 분배 계획을 둘러싼 토크노믹스 조정 문제가 뚜렷한 계기로 작용했다. 하이퍼리퀴드 측이 2026년 1월부터 매달 팀 할당 토큰 월간 분배 물량을 120만 개에서 14만 개 수준으로 크게 줄이겠다며 시장 우려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히자, 잠재 매도 압력이 완화되며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이블의 최근 상승세에는 2026년 1분기 중 스테이블체인에 크로스체인 브리지와 검증인 거버넌스 기능을 본격 도입하겠다는 로드맵이 재부각된 점이 직접적인 촉매로 작용했다. 특히 USDT 기반 수수료 구조를 활용해 다른 체인과의 송금·결제를 잇는 브리지 출시가 예고되자,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의 허브로 확장될 경우 STABLE 토큰의 거버넌스·스테이킹 수요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캔톤 네트워크는 미국·유럽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한 1억 3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소식과 함께, 미 국채·레포 등 실제 채권 거래를 주말 포함 24시간 처리하는 온체인 실험이 전통 금융권에서 다시 조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투자은행·증권사 등이 참여한 이번 라운드가 “규제 환경을 충족하는 자산 토큰화 인프라가 이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시장에서는 캔톤 네트워크를 실물자산(RWA) 온체인 이전의 대표 플랫폼으로 보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주 상위 10개 코인 흐름을 관통하는 시장 트렌드는 ‘실물 자산 연동과 수익 구조가 뚜렷한 온체인 인프라’ 쪽으로 자금이 쏠린다는 점이다. 금 가격이 온스(28g)당 5500달러(789만 원)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팍스 골드·테더 골드 같은 토큰화 금, 스테이블체인·캔톤 네트워크 같은 결제·자산 토큰화 인프라, 하이퍼리퀴드·모포 등 디파이 수익형 자산에 동시다발적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가격 급등 테마주보다 이자·담보·현물 연동 구조가 명확한 상품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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