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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과 프레디 머큐리 '스위스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머큐리 살았던 몽트뢰, 오드리 헵번의 루체른 등 도시 매력에 빙하, 야생화 등 대자연까지

2019.07.11(Thu) 17:14:07

[비즈한국] 요즘 여행 트렌드는 단연 한 나라 여행. 이동 거리가 길지 않은 작은 도시들을 누비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자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스위스에서 보내는 일주간의 휴가. 생각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만년설과 야생화를 함께 만나고 오드리 헵번과 프레디 머큐리, 멘델스존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여러 예술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스위스의 작은 호수 마을 몽트뢰. 사진=하이썬 투어 제공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스위스에서 만난다고? 인구 2만의 스위스의 작은 호수마을 몽트뢰는 프레디 머큐리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 곳이다. 호숫가에 세워진 그의 역동적인 동상이 퀸의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마니아들을 불러들인다. 몽트뢰는 프레디 머큐리 외에도 루소와 바이런, 헤밍웨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썼던 곳으로 ‘영감의 도시’로도 불린다. 도시는 호수의 너른 품처럼 평화롭고도 아늑하다. 스위스 인기 여행 코스인 파노라마 열차 ‘골든 패스’의 시작점이자 종착역이기도 하다. 

 

몽트뢰에서 30분만 가면 로잔. 로잔 역시 수많은 음악가가 사랑했던 도시로 모차르트를 비롯해 멘델스존, 바그너 등이 이곳에서 명곡을 남겼다. 거리마저 음악이 넘치는 도시 로잔은 로마제국시절 건설된 문화 중심 도시로 여전히 스위스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다. 

 

오드리 헵번이 사랑한 도시, 스위스 정중앙에 위치한 루체른도 놓칠 수 없다. 오드리 헵번은 루체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생의 마지막 장소로도 이곳을 택했다. 아름다운 여배우가 선택한 도시 루체른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가 있다.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 지붕에는 스위스의 건국신화와 역사가 판화로 새겨져 있어 중세의 정취를 더한다. 카펠교를 중심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진 루체른의 풍경이 헵번만큼이나 아름답다.

 

스위스는 야생화, 빙하, 만년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나라다. 발레주 북동쪽의 베트머호른 전망대에서는 23km나 뻗어 있는 알레치 빙하와 함께 스위스 철쭉 알펜 로즈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알프스 산맥 최대 규모인 알레치 빙하 앞에 서면 삶의 근심마저 수만 년의 시간이 얼려놓은 빙하 속으로 사라질 것만 같다. 알레치​ 빙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유럽을 대표하는 라인 폭포와 ‘영혼의 약국’이라 불리는 상트 갈렌, 마테호른의 위용을 볼 수 있는 체르마트 등을 연결한다.

 

야생화, 빙하, 만년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나라 스위스에서 대자연의 시원함과 함께 도시의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하이썬 투어 제공

 

한국의 3분의 2 크기인 스위스에서는 어디서나 대자연의 시원함과 함께 도시의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람을 압도하는 메트로폴리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산책과 카페에서 보내는 소소한 시간이 잠시나마 ‘살아보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작은 도시를 옮겨다니며 저마다 개성 있는 도시들의 특색을 발견하고 누릴 수 있는 스위스 여행. 일요신문 하이썬투어가 스위스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여유롭게 즐기는 7~9일 상품이 마련했다. 

 

◆ 문의: 일요신문 여행사업부(하이썬투어) 02-2198-1594, www.hisuntour.co.kr       ​ 

이송이 기자

runaind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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