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부 항경련제에 대해 복용을 중단해도 자살 충동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경련제는 뇌전증, 신경병증 통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약물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해 400여 종의 개량 신약과 제네릭(복제약)으로 출시됐고 시장 규모가 1800억 원에 이른다. 약을 복용 중인 환자와 처방하는 의료진 모두에게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FDA에 따르면 지난 4월 리리카와 뉴론틴, 그랠리즈, 호리전트에 ‘복용을 계획 중이거나 중단하려는 환자에게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자살 충동과 자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추가됐다.
최영찬 기자
chan111@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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