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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카드 NFT 합작법인 모던라이언, 결국 청산 수순

지난해 지분 전량 매각 뒤 사업 지속했지만 3월 해산 결의…콘크릿 앱은 서비스 재편 안내만

2026.04.06(Mon) 11:28:37

[비즈한국]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조인트벤처(JV)였던 모던라이언이 청산 수순을 밟는다.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해 모던라이언 지분을 매각했다. 이후에도 모던라이언은 사업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결국 청산을 선택했다.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조인트벤처(JV)였던 모던라이언이 청산 수순을 밟는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모던라이언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의했다. 해산을 결의한 법인은 청산인을 선임한 뒤 채권자 변제와 잔여재산 분배를 마치면 청산 절차가 마무리된다.

 

모던라이언은 2022년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설립한 JV다. 모던라이언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콘크릿(KONKRIT)’을 운영했다. 콘크릿은 현대카드가 주최한 다수의 전시와 공연 티켓을 판매했다. 하지만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해 모던라이언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매각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관련 기사 [단독] 현대카드, 자회사 블루월넛이 보유한 모던라이언 지분 전량 매각).

 

콘크릿 앱을 켜면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나온다. 사진=콘크릿 앱 캡처

콘크릿 앱을 켜면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나온다. 사진=콘크릿 앱 캡처

 

현재 콘크릿 애플리케이션(앱)은 접속할 수는 있지만 서비스는 제한된 상태다. 콘크릿 앱을 켜면 “서비스 재편으로 인해 현재 서비스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가상자산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개인 지갑으로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다”는 안내문만 나온다.

 

모던라이언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현대카드빌딩 3관이었다가 지난해 6월 영등포구 문래동의 비상주사무실로 이전했다. 비즈한국은 이메일을 통해 모던라이언에 관련 입장을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박형민 기자

gody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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