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ESG 경영 기반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1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서구에서 명절을 앞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계층이었다. 임직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 간식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 시설 내외부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오전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용태 관장과 HDC현대산업개발 학동4구역 현장소장이 함께했으며, 오후에는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이원영 관장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이 참석해 봉사에 동참했다. 복지기관 관계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월 2일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용산구의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헌정식이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으며, 위생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방 전면 리모델링과 샤워실 신설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헌정 대상 가구의 보호자는 “예전과 전혀 다른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로비에서는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음악회가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무대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관람하며 장애 예술인의 재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심포니 앙상블은 음악·미술 분야의 중증장애인 예술인 1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채용해 정기적인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과 사랑으로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들어서는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25호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학교·복지관 등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지속해서 열어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작은도서관 ‘오늘’은 학생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맞춤형 도서관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서는 서울 용산구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기부된 다과 세트는 청파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 용산구재가노인복지기관, 용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경로의 달을 맞아 용산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10월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과 세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 노원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성노인정, 삼미노인정, 월천노인정 등 노원구 일대 노인정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 2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이웃과 교감하며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환경교육,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겠다. 단기 성과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남은 기간 기부 및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도 펼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온정을 베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